석굴암 덮칠라…경주 토함산 20여곳에 산사태 뒤늦게 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풍 '힌남노' 내습 당시 경주국립공원에 있는 석굴암 인근 계곡에서 산사태 등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국립공원이 1년 8개월 만에 현장 조사에 나섰다.
13일 경주국립공원에 따르면 2022년 9월 11호 태풍 '힌남노' 때 폭우가 쏟아져 경주 토함산 20여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경주국립공원 관계자는 "산사태 지역 중 일부는 확인했지만, 미처 확인하지 못한 곳이 있다. 신속히 복구가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태풍 '힌남노' 내습 당시 경주국립공원에 있는 석굴암 인근 계곡에서 산사태 등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국립공원이 1년 8개월 만에 현장 조사에 나섰다.
13일 경주국립공원에 따르면 2022년 9월 11호 태풍 '힌남노' 때 폭우가 쏟아져 경주 토함산 20여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산사태는 태풍이 지나는 길목에 위치한 토함산과 경주시 진현동, 문무대왕면 쪽에 집중됐다.
경주국립공원 관계자는 "산사태 지역 중 일부는 확인했지만, 미처 확인하지 못한 곳이 있다. 신속히 복구가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보인 석굴암 아래쪽은 지난해부터 영덕국유림관리소가, 위쪽은 문화재청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석굴암 주변은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훈 변호사 "11년전 김호중에게 '술 천천히 마셔, 누가 쫓아오냐' 했건만"
- 김동성 '애달픈' 건설 현장 모습 …포클레인에 앉아 햄버거 '끼니'
- 강형욱 "나 아님, 그놈 나빠" 성추행 의혹 땐 즉각 해명…갑질 논란엔 '침묵'
- 고춘자 "'춤바람' 신병 방치하다 혈액암…시부 뼛가루 뒤집어쓴 뒤 완치"
- 대학 캠퍼스서 외국인 남학생 '알몸 자전거' 소동…"조현병 발병"
- 오연서, 글래머 몸매 드러낸 파격 변신…'깜짝' [N화보]
- 가수 박보람 사망원인… 국과수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 부산 도로 터널 입구 '꾀끼깡꼴끈' 괴문자…읽다가 사고날라
- '트로트 킹' 임영웅, 지난해 정산금 등 233억 벌었다
- '징맨' 황철순, 여성 지인 얼굴 20대 '퍽퍽' 발로 머리 '뻥'…폰·차량도 파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