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 시, 50개교 대상 '특색있는 1인1특기 사업' 시행 등

배성윤 기자 2024. 5. 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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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관내 초중고 5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예체능 분야 특기 계발을 위한 특색있는 1인1특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1인 1특기 사업의 총사업비는 10억 원으로 학교별 학생 규모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되며, 현재까지 48개교로부터 학교별 계획이 접수되어 8억 8400만 원이 교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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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관내 초중고 50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예체능 분야 특기 계발을 위한 특색있는 1인1특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1인 1특기 사업의 총사업비는 10억 원으로 학교별 학생 규모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급되며, 현재까지 48개교로부터 학교별 계획이 접수되어 8억 8400만 원이 교부 완료됐다.

사업을 통해 학교별 다양한 예체능 분야의 특기 교육을 지원함에 따라 모든 학생에게 예체능 특기 교육의 기회가 고르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기 교육은 학교 상황에 맞게 학교 단위 또는 학년 단위로 운영되며, 각 학교는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분야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전교생에게 같은 분야의 특기 교육을 하거나 학년별로 분야를 달리 한 예체능 교육을 제공한다.

◇포천아트밸리, ‘2024 포천아트밸리 뮤직페스티벌’ 첫 개최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포천아트밸리에서 ‘2024 포천아트밸리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포천아트밸리에서 다양한 음악 장르와 유명 아티스트를 만나볼 수 있는 2024 포천아트밸리 뮤직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축제로, 지역예술인들과 협업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일차 메인 공연은 ▲미스터트롯의 김희재 ▲미스트롯2의 은가은 ▲뮤지컬 디바 전수경 & 뮤지컬팀 더 뮤즈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 타틀즈 ▲힙합 아티스트 티노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2일차 공연은 지역예술인 참가팀으로 구성했다. ▲도시간 문화교류 사업 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 ▲영북 구름내 색소폰 ▲마홀 나눔 음악회 ▲포천 실버 하모니카 악단 ▲반월 윈드오케스트라 ▲반월 빅밴드 ▲포천예술대학성악반 등이 참여한다.

공연 이외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024 포천아트밸리 뮤직페스티벌은 전석 무료이며, 포천아트밸리 또한 축제기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천문화관광재단 관광기획팀(031-535-5135)으로 문의하거나 포천아트밸리 누리집(https://artvalley.pcfac.or.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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