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선재 업고 튀어’처럼 타임슬립 기회 생긴다면…” (가요광장)

하지원 2024. 5. 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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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환이 타임슬립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어린 시절로 돌아가 머리 상처를 지우고 싶다고 밝혔다.

김재환은 MBTI에서 T 성향이라며 "이런 질문에 이입이 잘 안 되는 편이긴 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김재환은 "간다면 5살 때인가? 그때 어디서 떨어져서 머리에 상처가 있다. 그때로 돌아가서 상처를 지우고 싶다. 또 초등학생 3학년으로 돌아가서 놀다가 생긴 반대쪽 상처를 지우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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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김재환이 타임슬립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어린 시절로 돌아가 머리 상처를 지우고 싶다고 밝혔다.

5월 13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김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재환 님 미니 7집 활동하느라 많이 바쁠 텐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처럼 타임슬립 기회가 3번 주어진다면 언제로 가고 싶은지 궁금하다"라고 사연을 남겼다.

김재환은 MBTI에서 T 성향이라며 "이런 질문에 이입이 잘 안 되는 편이긴 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김재환은 "간다면 5살 때인가? 그때 어디서 떨어져서 머리에 상처가 있다. 그때로 돌아가서 상처를 지우고 싶다. 또 초등학생 3학년으로 돌아가서 놀다가 생긴 반대쪽 상처를 지우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재환은 "삶 자체가 후회투성이지만, 돌아가서 몇 개 지운다고 한들 내가 살면서 계속 생길 텐데 받아들이고 사는 거죠"라고 생각을 밝혔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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