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연제구, 고령 운전자 면허증 반납 인센티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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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는 연이어 발생하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부터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례 개정사항을 근거로 연제구는 2025년 1월 1일부터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부산시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 인센티브(선불 교통카드 1인 1매 10만 원 지원)와는 별개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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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연제구는 연이어 발생하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부터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올해 5월 '부산시 연제구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를 개정했다.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에게 교통비 등 인센티브를 지원할 수 있는 재정 지원 근거 및 지원대상 세부 조건을 마련했다.
조례 개정사항을 근거로 연제구는 2025년 1월 1일부터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반납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해 연제구에 주소지를 둔 75세 이상 어르신이다.
지원금액은 부산시 기초 지자체 중 최고금액인 1인 30만 원이다. 부산시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 인센티브(선불 교통카드 1인 1매 10만 원 지원)와는 별개로 지급된다.
◇동래문화교육특구, 동래구 청소년 경제놀이터 개최
부산 동래구는 국립부경대학교에서 초등학생 5, 6학년을 대상으로 ‘동래구 청소년 경제놀이터’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동래구 청소년 경제놀이터는 학생들의 경제적 역량을 키우고, 건전한 경제활동을 돕고자 올해부터 새로 시작한 동래문화교육특구의 특화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경제상점, 모의 주식 투자 체험, 유니콘기업 보드게임, 경제 놀이 운동회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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