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행복한 임신·출산' 인사·복지정책 시행…출산시 100만원

조민주 기자 2024. 5. 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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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직원들의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인사·복지정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인사 분야에서는 임신한 직원이 희망할 경우 출퇴근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거지와 가까운 읍·면에 근무하도록 배치한다.

복지 분야에선 임신 시 육아용품 구입 및 산전 건강관리 등에 사용 가능한 임신축하포인트 50만원을 신설 지원한다.

아울러 울주군은 올해 초부터 자녀 출산 시 출산복지포인트를 100만원으로 증액 지급하며, 연간 300만원 한도의 난임치료 시술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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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청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주군은 직원들의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인사·복지정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인사 분야에서는 임신한 직원이 희망할 경우 출퇴근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거지와 가까운 읍·면에 근무하도록 배치한다.

또 업무 부담이 적은 부서 등으로 조속히 전보 조치해 업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출산과 연계한 휴가·휴직 후 복직 시 희망 근무지를 고려해 최우선으로 전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선 임신 시 육아용품 구입 및 산전 건강관리 등에 사용 가능한 임신축하포인트 50만원을 신설 지원한다.

아울러 울주군은 올해 초부터 자녀 출산 시 출산복지포인트를 100만원으로 증액 지급하며, 연간 300만원 한도의 난임치료 시술비를 지원한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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