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성능에 귀여운 디자인으로 편견 깼다…‘올 뉴 디펜더 카운티 에디션’ 출시

원성열 스포츠동아 기자 2024. 5. 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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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랜드로버 디펜더는 강인하고 견고한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JLR 코리아가 유니크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의 SUV를 타고 싶은 이들을 위해 출시한 올 뉴 디펜더 110 카운티 에디션이 주인공이다.

올 뉴 디펜더 110 카운티 에디션은 디펜더가 추구하는 실용성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모델이기도 하다.

올 뉴 디펜더 110 카운티 에디션은 110 D250 SE는 I6 마일드 하이브리드 인제니움 디젤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49PS, 최대토크 58.1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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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더 카운티 에디션은 110 D250 SE 트림을 기반으로 디펜더 고유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미학으로 재해석했으며, I6 마일드 하이브리드 인제니움 디젤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249마력, 최대토크 58.1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사진제공 | JLR 코리아
지금까지의 랜드로버 디펜더는 강인하고 견고한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데 올해 5월 디펜더가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과 터프한 취향을 지닌 이들을 위한 SUV라는 편견을 완전히 깨버릴 디펜더가 새롭게 등장했다.

JLR 코리아가 유니크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의 SUV를 타고 싶은 이들을 위해 출시한 올 뉴 디펜더 110 카운티 에디션이 주인공이다. 오프로더라면 강인하고 무게감이 있어 보여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다소 귀여운 느낌까지 주는 카운티 에디션은 성능과 디자인 모두 포기하지 않았다.

●반전 매력, 올 뉴 디펜더 110 카운티 에디션

카운티 에디션은 디펜더 고유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미학으로 재해석했다. 올 뉴 디펜더 110 D250 SE 트림을 기반으로 한다. 타스만 블루 컬러의 바디와 후지 화이트 컬러의 콘트라스트 루프 및 테일게이트가 디펜더의 아이코닉한 익스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투톤 컬러로 부드럽고 통통 튀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올 뉴 디펜더 110 카운티 에디션의 도어와 차체 측면에 적용된 카운티 그래픽은 실내 트레드 플레이트에도 똑같이 적용됐다. 20인치 알로이 휠은 글로스 화이트 색상으로 마감돼 견고하면서도 독특한 이미지를 강화한다.

사진제공 | JLR 코리아
외장 컬러는 물론 다양한 디자인 요소에서도 디펜더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알파인 라이트 윈도우, 사이드 오픈 테일게이트, 외부에 장착한 스페어 휠은 디펜더 그 자체를 보여준다. 또한, 오리지널 모델을 떠올리게 하는 높은 차체와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은 브랜드만의 DNA를 보여주는 동시에 험로 주행 성능까지 충족한다. 동시에 깔끔하게 다듬은 표면, 굵은 수평선을 강조한 디자인과 숄더, 사각형의 휠 아치에서는 디펜더의 강인한 면모를 찾아볼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10 카운티 에디션은 디펜더가 추구하는 실용성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모델이기도 하다.

올 뉴 디펜더 110은 3022mm의 긴 휠베이스로 여유로운 탑승 공간을 완성했다. 2열 폴딩 시에는 최대 2277L라는 넓은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2열만 폴딩하면 972L의 넉넉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40:20:40 분할 폴딩 시트를 적용해 실용성도 뛰어나다.

●디펜더의 본질 계승하는 성능

올 뉴 디펜더 110 카운티 에디션은 110 D250 SE는 I6 마일드 하이브리드 인제니움 디젤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49PS, 최대토크 58.1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랜드로버가 새롭게 설계한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D7x 아키텍처로 높은 강성을 구현했다. 이 견고한 섀시를 바탕으로 최대 3500kg까지 견인할 수 있는 강인함을 갖췄다.

사진제공 | JLR 코리아
올 뉴 디펜더 110에는 76년의 역사 동안 랜드로버가 쌓아온 오프로드 기술력이 집약되어 있다. 스노우, 머드, 암석 및 도강 모드 등 주행 조건을 설정할 수 있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주행 조건에 따라 높낮이를 조절하는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트랙션 컨트롤을 최적화하는 전자식 액티브 리어 락킹 디퍼런셜 등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첨단 기술을 탑재했다. 이에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기술을 더해 온로드에서도 최적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올 뉴 디펜더 모델은 T맵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도 기본 탑재했다. 단 두 번의 터치로 기능 90%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직관성과 반응성을 높였다. 또한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시스템 SOTA(Software-Over-The-Air)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소프트웨어를 언제나 최신 상태로 구동할 수 있다. 이 밖에도 3D 서라운드 카메라, 클리어사이트 그라운드 뷰, 차선 유지 어시스트 시스템, 사각지대 어시스트 기능 등을 탑재해 쉽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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