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장학회, 현대미술 인재 육성 프로젝트 수상전 개최

김영권 2024. 5. 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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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그룹 장학재단 천만장학회는 현대미술 인재 육성 프로젝트 수상전 '2024 천만 아트 포 영'을 오는 31일까지 서울시 영등포구 삼천리빌딩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천만장학회가 유망한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로 지난해 30인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27인의 '인(人)' 수상자를 포함해 모두 33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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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그룹이 오는 31일까지 서울시 영등포구 삼천리빌딩에서 개최하는 현대미술 인재육성 프로젝트 수상전 '2024 천만 아트 포 영' 전시장 외경. 삼천리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천리그룹 장학재단 천만장학회는 현대미술 인재 육성 프로젝트 수상전 '2024 천만 아트 포 영'을 오는 31일까지 서울시 영등포구 삼천리빌딩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천만장학회가 유망한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로 지난해 30인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올해에는 이전보다 확대된 규모로 평면, 입체, 설치, 뉴미디어, 디자인 등 시각예술 전 분야를 대상으로 2023년 10월 1일부터 2023년 12월 29일까지 공모를 실시해 12명이 지원했다. 이후 휘트니 미술관 큐레이터 로렌 영, 도쿄도 현대미술관 큐레이터 토모코 야부매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최종 33인이 선발됐다.

최고상인 '천(天)'은 김시온, '지(地)'는 강현진·성유진 그리고 '해(海)'는 강민서·정서연·최지수가 각각 수상했다. 27인의 '인(人)' 수상자를 포함해 모두 33인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전시 참여 기회뿐 아니라 최고상인 '천(天)' 장학금 1000만원, '지(地)' 장학금 700만원, '해(海)' 장학금 500만원, '인(人)' 장학금 300만원을 각각 받는다. 아울러 전시 기간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인기상 1명을 선정하고 추가 장학금을 제공한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만아트포영 홈페이지 혹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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