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음식 받아 가다가…제주 수학여행 10대, 7m 아래로 추락

김소연 기자 2024. 5. 13.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에 수학여행 온 10대가 환기구 구멍으로 떨어져 골절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 18분쯤 서귀포의 한 호텔에서 10대 A 군이 환기구 위로 지나가다가 덮개가 파손돼 7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 군은 수학여행 온 고등학생으로, 배달 음식을 수령해 객실로 돌아가던 길에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수학여행을 왔던 10대가 환기구 위로 지나가다 덮개가 파손돼 7m 아래로 추락했다. /사진=뉴스1, 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도에 수학여행 온 10대가 환기구 구멍으로 떨어져 골절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 18분쯤 서귀포의 한 호텔에서 10대 A 군이 환기구 위로 지나가다가 덮개가 파손돼 7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 군은 갈비뼈 골절상 등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 군은 수학여행 온 고등학생으로, 배달 음식을 수령해 객실로 돌아가던 길에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