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빅스마일데이' 고객이벤트에 400만명 몰려…"댓글만 5000여 개"

김태헌 2024. 5. 13.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마켓과 옥션이 진행하는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고객 참여 이벤트에 6일 간 4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몰렸다.

고객 소통 공간과 게임형 이벤트 등의 재미요소에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며 사이트 방문자수도 평시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13일 G마켓은 매일 랜덤으로 최대 3000원의 쇼핑지원금을 지급하는 '출석하면 캐시 증정' 코너는 행사 첫날인 7일부터 12일까지 6일 간 누적 참여 고객 수 35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객 상품 추천코너 ‘꿀템피드’, 5000여개 글 업로드…기발한 추천글에 추가구매도 활발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G마켓과 옥션이 진행하는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고객 참여 이벤트에 6일 간 4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몰렸다. 고객 소통 공간과 게임형 이벤트 등의 재미요소에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며 사이트 방문자수도 평시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빅스마일데이' 이벤트 이미지. [사진=G마켓]

13일 G마켓은 매일 랜덤으로 최대 3000원의 쇼핑지원금을 지급하는 ‘출석하면 캐시 증정’ 코너는 행사 첫날인 7일부터 12일까지 6일 간 누적 참여 고객 수 35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룰렛을 돌리면 80원부터 3000원까지 스마일캐시가 지급되는 방식으로, 꽝 없는 100% 당첨 소식에 참여도가 높다.

이번에 처음 도입된 ‘꿀템 피드’에도 5000여건의 추천 글이 달렸다. 꿀템 피드는 고객 간 구매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 공간으로, 구매고객의 ‘찐’ 후기를 살펴볼 수 있어 실질적인 상품 추천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꿀템 피드를 보고 추가 구매로 연결되는 비중은 45%에 달한다.

꿀템 피드에 올린 추천 글을 보고 다른 고객이 구매를 하게 되면 최초 작성자에게 리워드의 의미로 결제가의 1%를 스마일캐시로 지급한다. 이에 다른 소비자의 이목을 끄는 기발하고 재미있는 글들이 대거 올라오고, 인기글에는 ‘좋아요’ 하트 표시가 눌리는 등 그야말로 고객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커뮤니티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현대차 캐스퍼 증정 이벤트에도 6일 동안 20만명이 참여했다. 응모하면 ‘캐스퍼 디 에센셜’ 차량 1대를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로, 실제 빅스마일데이 구매 고객에게만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상품 구매 시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캐스퍼 당첨 확률이 2배로 올라간다.

이 외에도, 행사 상품을 공유한 뒤 지인이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5%의 스마일캐시를 제공하는 ‘캐시적립 공유하기 이벤트’와 6개 제휴사(T멤버십·이마트·현대자동차·현대카드·삼성카드·롯데카드) 채널을 통해 특정 지급 조건을 충족한 일부 회원에게 발급되는 ‘스마일코드’ 입력 시 최대 4000원의 스마일캐시를 제공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6일 간 25만여명의 고객이 스마일코드를 교환했다.

빅스마일데이는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며, 최대 1만원 쿠폰은 횟수 제한없이 무한정 지급하고, 최대 3만원 쿠폰은 매일 1장씩, 최대 15만원 고가쿠폰은 행사 기간 중 총 4회(7일, 10일, 13일, 17일)에 걸쳐 제공한다.

G마켓 관계자는 “고객이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면서, 재밌고 유의미한 쇼핑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며 “빅스마일데이가 뛰어난 상품경쟁력과 높은 가격경쟁력은 물론이고 고객들이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축제’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