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7월부터 18개국으로 조직 개편…5개국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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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미래 전략 수행을 위해 기존 13개국 체제에서 18개국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 대정부·국회 대응 강화를 위한 대외협력본부 ▲ 기업 전주기 지원 담당 기업지원국 ▲ 지역대학 경쟁력과 평생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정책전략국 ▲ 푸른 녹색도시를 가꿔갈 녹지국 ▲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위한 도시철도건설국 등 5개 조직을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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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미래 전략 수행을 위해 기존 13개국 체제에서 18개국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 대정부·국회 대응 강화를 위한 대외협력본부 ▲ 기업 전주기 지원 담당 기업지원국 ▲ 지역대학 경쟁력과 평생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정책전략국 ▲ 푸른 녹색도시를 가꿔갈 녹지국 ▲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위한 도시철도건설국 등 5개 조직을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향후 18개국은 3개실·13개국·2개 본부 체제로 운영된다.
지역 정체성과 시민이 바라는 미래 모습이 반영된 '2048 그랜드플랜'의 장기적 실현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시 측은 설명했다.
조직개편은 입법예고를 거쳐 대전시의회 심의·의결이 확정되면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이 구현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강한 조직 운영에 주안점을 뒀다"며 "공직계의 오랜 숙제였던 인사 적체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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