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얼굴 ‘탱탱’ 부어올랐다”…뉴욕거리서 모르는 남성에 폭행 당한 유명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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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루클린 출신 유명 배우 스티브 부세미가 지난 주 뉴욕 맨해튼 동부 깁스 베이 인근에서 길거리를 걷던 중 알지 못하는 한 남성에게 무작위 폭행을 당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3일 보도했다.
부세미 측 관계자는 성명을 통해 "부세미가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폭행을 당했다. 다행이 그는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뉴욕 거리에서 이같은 사건이 일어난 것에 대해 매우 슬픈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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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세미는 이번 폭행 사고로 왼쪽 눈과 얼굴이 부어올랐고 치료를 위해 인근 벨뷰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세미 측 관계자는 성명을 통해 “부세미가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폭행을 당했다. 다행이 그는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뉴욕 거리에서 이같은 사건이 일어난 것에 대해 매우 슬픈 일”이라고 말했다.
부세미를 폭행한 남성은 즉시 현장을 떠나 도주했고 경찰이 이를 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지난 8일 오전 11시 48분께 369 서드에비뉴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폭행 장면을 본 목격자는 “부세미가 폭행 당하는 장면은 봤지만 가해자의 얼굴은 자세히 보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나 뉴욕 경찰은 야구모자를 쓰고 파란색 티셔츠와 검은색 바지를 차림에 수염을 기른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사진을 공개했다.
부세미는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중 한 명으로 ‘저수지의 개들’ ‘펄프픽션’ ‘데스페라도’ ‘콘에어’ ‘아마켓돈’ ‘보드워크 엠파이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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