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1분기 영업손실 20억원…전년比 47%↓

윤주영 기자 2024. 5. 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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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04756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2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3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손실은 47%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48% 늘어 54억 3700만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전반적인 사업 성장과 함께 지난해 4분기부터 자회사 체질 개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영업손실이 감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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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제공)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이스트소프트(047560)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2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13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손실은 47% 감소했다.

동기간 매출액은 28.3% 증가한 256억 8200만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48% 늘어 54억 3700만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전반적인 사업 성장과 함께 지난해 4분기부터 자회사 체질 개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영업손실이 감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자사의 구독형 인공지능(AI) 휴먼 서비스의 글로벌 출시가 이뤄졌고 가상 안경 피팅 서비스 '아이웨어'의 가맹 사업 확장 등 AI 사업 성장세가 뚜렷하다"며 "1분기 실적 개선 효과가 지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올해 자회사 이스트에이드가 추진하는 개방형 AI 포털 사업이 실적 개선 효과를 지속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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