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부산시민을 위한 동아 스트링 앙상블’ 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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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음악학과는 '2024 제40회 부산시민을 위한 동아 스트링 앙상블' 연주회를 오는 24일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릴 공연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 현악기로만 구성된 합주로, 연주자는 동아대 음악학과 전 학년 현악 전공 학생들로 이뤄진다.
이번 연주회 음악감독과 지휘, 해설은 첼리스트 이명진 동아대 교수가 맡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아대 음악학과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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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동아대학교 음악학과는 ‘2024 제40회 부산시민을 위한 동아 스트링 앙상블’ 연주회를 오는 24일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릴 공연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 현악기로만 구성된 합주로, 연주자는 동아대 음악학과 전 학년 현악 전공 학생들로 이뤄진다.
올해로 40회째를 맞는 동아 스트링 앙상블 연주회는 역사의 깊이답게 세련되고 짜임새 있는 수준 높은 레퍼토리가 마련된다. 고전시대 모차르트, 낭만시대 로시니·생상·보로딘, 근대시대 브리튼까지 다양하고 주옥같은 곡들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 음악감독과 지휘, 해설은 첼리스트 이명진 동아대 교수가 맡았다.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이 교수는 독일 폴크방 콩쿠르에서 16년 만에 첼로 부문 대상을 거머쥐는 기록을 남겼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날스 국제콩쿠르에서 수상키도 했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구트만이 우리나라 최고 첼리스트 가운데 한 명으로 ‘보석 같은 기교와 힘찬 음악성을 갖춘 첼리스트’라고 극찬한 이 교수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영국, 이태리, 러시아,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연주활동을 펼쳤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아대 음악학과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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