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서 전기톱으로 나무 베던 60대, 다리 베여 결국 사망

신수정 2024. 5. 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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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한 야산에서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던 남성이 다리를 베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당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2분께 충남 당진 대덕동 야산에서 전기톱을 이용해 나무를 베던 A씨가 전기톱에 다리를 베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당진 대덕동의 한 야산으로 출동해 심정지 상태인 60대 A씨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병원 이송 당일 사망 판정받았다.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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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충남 당진 한 야산에서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던 남성이 다리를 베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충남 당진 한 야산에서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던 남성이 다리를 베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13일 당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2분께 충남 당진 대덕동 야산에서 전기톱을 이용해 나무를 베던 A씨가 전기톱에 다리를 베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당진 대덕동의 한 야산으로 출동해 심정지 상태인 60대 A씨를 발견했다.

구조 당시 A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었으며, 오른쪽 다리에 열상을 입은 상태였다. 소방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사망했다.

충남 당진 한 야산에서 전기톱으로 나무를 자르던 남성이 다리를 베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병원 이송 당일 사망 판정받았다.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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