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액셀러레이터 알토란벤처스, 로칼과 Pre Series A 투자계약 체결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2024. 5. 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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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EKAL(이하 로칼)은 유니콘 육성 전문 액셀러레이터 겸 벤처캐피탈인 ㈜알토란벤처스와 Pre Series A 라운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칼 유정범 대표는 "국내 최초의 유니콘 육성 전문 벤처캐피탈인 알토란벤처스의 투자를 통해 로칼은 국내 서비스를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K푸드와 K컬쳐 붐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현재, 전세계 온라인 푸드 딜리버리(Online Food Delivery) 업계에 로칼이라는 새로운 2차 커머스 플랫폼을 세계 모든 지역의 도시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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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EKAL(이하 로칼)은 유니콘 육성 전문 액셀러레이터 겸 벤처캐피탈인 ㈜알토란벤처스와 Pre Series A 라운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토란벤처스는 잠재력 있는 창업자를 발굴하여 1조 가치 기업 경영자로 육성하기 위한 '유니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니콘 액셀러레이팅’은 선발된 창업자들이 3년 IPO, 5년 후 1조 기업 도달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매주 그룹 방식으로 진행하는 'GX(Group Execution) 세션'과 맞춤형 사업 성과 관리 프로그램인 '스프린트 프로젝트(Sprint Project)'를 통해 압축 성장을 견인하는 프로그램이다.

알토란벤처스는 유니콘 기업에 도전하는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커뮤니티인 '로드 투 유니콘'도 운영하고 있다. 로드 투 유니콘은 데모데이를 통해 멤버사를 선발하고, 시드투자 및 후속투자, 유니콘 액셀러레이팅, 멤버사의 협력과 전문가 네트워킹을 지원하여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가속화 한다.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행사인 '로드 투 유니콘 데모데이(ROAD TO UNICORN Demo Day)'를 통해 지난 3기에는 마젠타로보틱스, 케이알랩바이오, 블루그레인, 베러마인드 4개사가 알토란벤처스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받고 이후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알토란벤처스 장민영 대표는 유튜브 채널 ‘장유빌[장대표의 유니콘빌딩]’을 통해 스타트업 투자에서 가장 우선시 할 것은 ‘프로덕트’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로칼이 알토란벤처스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 또한 2차 커머스 플랫폼이라는 ‘프로덕트’와 기존 배달 및 요식업 프랜차이즈 시장 변화에 필요한 ‘흐름’이 함께 작용했다는 평가다.

로칼은 유니콘 기업 신화의 주인공인 ㈜메쉬코리아 부릉 창업자 유정범 대표가 설립한 기업으로 자체 IT 기술력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마케팅 및 운영 최적화 모델을 결합해 '딜리버링 푸드코트'(Delivering Food Court)'를 선보이고 있다. 로칼의 서비스는 배달앱 시장에 최적화된 자체 브랜드를 런칭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온라인 배달음식 시장의 소비 트렌드에 맞는 최적의 레시피를 직접 개발하고 메뉴를 변경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칼 유정범 대표는 “국내 최초의 유니콘 육성 전문 벤처캐피탈인 알토란벤처스의 투자를 통해 로칼은 국내 서비스를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K푸드와 K컬쳐 붐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현재, 전세계 온라인 푸드 딜리버리(Online Food Delivery) 업계에 로칼이라는 새로운 2차 커머스 플랫폼을 세계 모든 지역의 도시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외식업계가 고물가와 높은 인건비로 전반적인 수익성 악화를 겪고 있으나 로칼은 IT Tech(AI, 로봇 테크)와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으로 비용을 절감 및 계획하여 불황을 이겨내고 있다”며 “데이터 취합, 통계, 분석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LOEKAL POS System도 개발 완료되어 확장 가속화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칼은 딜리버링 푸드코트의 전국 가맹 모델인 '로칼 블루 센터(LOEKAL Bule Center)'를 준비 중이다. 현재 대구시 소재의 직영 센터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 로칼 센터를 확장하여 성장에 속도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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