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경기 평균 애버 1.666’ 클롬펜하우어 유럽女3쿠션그랑프리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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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녀' 테레사가 지난 3월 유럽여자3쿠션선수권 11연패에 이어 신설 유럽그랑프리에서도 3연패를 달성했다.
테레사 클롬펜하우어(세계 2위, 네덜란드)는 지난 10~12일(현지시간) 스페인 간디아에서 열린 '프레데터 유럽여자3쿠션그랑프리' 결승에서 구진 무데 카라카슬(11위, 튀르키예)에 30:6(19이닝) 완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었다.
이로써 테레사는 유럽여자3쿠션그랑프리 3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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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사 결승서 카라카슬에 30:6 완승
굴센데게너 등 유럽 톱랭커 24명 참가
테레사 클롬펜하우어(세계 2위, 네덜란드)는 지난 10~12일(현지시간) 스페인 간디아에서 열린 ‘프레데터 유럽여자3쿠션그랑프리’ 결승에서 구진 무데 카라카슬(11위, 튀르키예)에 30:6(19이닝) 완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었다.
이로써 테레사는 유럽여자3쿠션그랑프리 3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게 됐다.
지난해 5월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첫 대회에 이어 한 달 뒤(6월) 독일 보트로프에서 두 번째대회를 열었고, 최근 스페인에서 세 번째 대회를 치렀다.
이 대회는 비록 세계캐롬연맹(UMB) 랭킹포인트가 걸려있지 않지만 CEB 랭킹포인트에는 포함된다. 유럽당구연맹은 대회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다음 시즌 유럽여자3쿠션선수권 와일드카드를 부여한다.
이번 대회엔 유럽 각국 3쿠션 고수들이 총출동했다. 테레사를 비롯, 굴센 데게너(5위) 에스텔라 카르도소(6위) 샬롯 쇠렌센(9위) 등 유럽 8개국 상위랭커 24명이 참가했다.
테레사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5경기 모두 완승을 따내며 우승컵을 들었다. 특히 다섯 경기 평균 애버리지가 1.666에 달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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