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PF 정상화한다…공동대출·사업장 평가 세분화

박지운 2024. 5. 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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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13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연착륙을 위한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금융당국은 PF 사업장의 재구조화를 위해 평가 기준을 세분화하고, 정상 PF 사업장에는 자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PF 사업장의 사업성 평가 등급분류를 현행 3단계에서 4단계로 세분화하고, 부실사업장은 경·공매 등 정리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유동성 공급 지원을 위해선 은행·보험업권이 1조 원 규모의 공동대출, 신디케이트론을 조성할 계획인데, 향후 대출 규모를 5조 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합니다.

또 부실 PF 채권 매각이 장기간 지연되지 않도록 캠코 펀드에는 우선매수권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부동산PF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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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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