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기획조정실장에 행안부 강성기 단장 임명

이찬선 기자 2024. 5. 1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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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3일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강성기 '행정안전부 10.29 참사 피해자 지원단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태안군 기획감사실, 충남도 정책기획관실과 도청 이전추진지원단 등을 거쳐 2006년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2016년 세종시로 전입해 정책기획관과 행정복지국장, 시민안전실장 등 지방행정 경험을 풍부하게 쌓은 뒤 2022년 행정안전부로 복귀해 재난대응정책관, 10.29 참사 피해자 지원단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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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출신, 공주사대부고·고려대 행정학과 졸업
김태흠 지사(오른쪽)가 강성기 신임 기획조정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충남도 제공)/뉴스1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13일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강성기 ‘행정안전부 10.29 참사 피해자 지원단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당진 출신인 강 실장은 공주사대부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3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강 실장은 태안군 기획감사실, 충남도 정책기획관실과 도청 이전추진지원단 등을 거쳐 2006년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2016년 세종시로 전입해 정책기획관과 행정복지국장, 시민안전실장 등 지방행정 경험을 풍부하게 쌓은 뒤 2022년 행정안전부로 복귀해 재난대응정책관, 10.29 참사 피해자 지원단장을 역임했다.

한편 박정주 전 기획조정실장은 13일 정부 인사를 통해 행정안전부로 복귀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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