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죽순 잘 먹는다"…'성격 좋은' 푸바오

김서연 기자 2024. 5. 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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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지난 한 주 잘 보냈을까요?

중국 판다 센터가 지난 11일 공개한 푸바오 최신 근황

이제 빠르게 앞구르기도 안 하고 한결 차분하고 안정적이라는 평인데요

죽순이 입에 안 맞는 듯 당근만 먹더니 이제 죽순도 받아들이기 시작했고요

중국어로 소통하는 법도 배우고 있죠

목소리에 조금씩 반응하기 시작했답니다

한 달간의 검역 절차를 마쳤지만 아직 새로운 환경에 완벽히 적응한 건 아니에요

관객들과 만나기까진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해요

그래도 우리 푸바오는 외향적이고 명랑해 적응력이 좋은 편이랍니다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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