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해상 유도탄 실사격 훈련…"모두 명중"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해상 유도무기 삼총사 해궁·해룡·해성이 실사격 훈련에서 모두 목표물에 명중했습니다.

해군은 육군·공군과 지난 10일 동해상에서 합동 해상 전투탄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광개토대왕함과 춘천함 등 해군 함정 10여척과 육군 아파치 공격헬기, 공군 KF-16 전투기 등이 참가했습니다.

군은 이번 실사격 훈련을 통해 유도탄 운용 및 교전 능력을 강화하고, 합동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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