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나를 찾는 학기 Festival' 전공·진로 박람회 개최

권태혁 기자 2024. 5. 1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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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가 지난 7~10일 교내 김수환관 컨퍼런스룸에서 재학생 대상 전공·진로 박람회 '나를 찾는 학기 Festival'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학은 매년 저학년의 전공 선택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나를 찾는 학기 Festival'을 연다.

아울러 모든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기 주도 진로 설계 교과목인 'I-DESIGN'수업을 신설했으며, 이번 '나를 찾는 학기 Festival'은 I-DESIGN 교과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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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진로 지원 프로그램 운영해 저학년 때부터 진로 설계 도울 것"
학생 2800여명 참여...전공 교수와의 1대1 면담, 교환학생, 복수전공 상담 실시
가톨릭대가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전공·진로 박람회 '나를 찾는 학기 Festival'을 개최했다./사진제공=가톨릭대

가톨릭대학교가 지난 7~10일 교내 김수환관 컨퍼런스룸에서 재학생 대상 전공·진로 박람회 '나를 찾는 학기 Festival'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학은 매년 저학년의 전공 선택과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나를 찾는 학기 Festival'을 연다. 올해 1학기 행사에는 학생 2800여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모든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기 주도 진로 설계 교과목인 'I-DESIGN'수업을 신설했으며, 이번 '나를 찾는 학기 Festival'은 I-DESIGN 교과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34개 학과 교수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 분야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각 학과별 부스에서는 △학과 및 복수전공 △커리어로드맵 설계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관심사에 대한 상담이 1대 1로 이뤄졌다. 행정부서에서는 계열별 취업상담과 교환학생, 현장실습 등을 안내했다.

김재현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학생(1학년)은 "복수전공을 희망하는 학과 교수님과 면담할 수 있었다"며 "그 외에도 진로와 취업상담, 현장실습 등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해소하는 시간이었다. 향후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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