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양산지청,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안지율 기자 2024. 5. 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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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경남 양산지청은 13일 안전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김판기)와 CJ제일제당(주) 양산공장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권구형 지청장은 "다양한 밀가루 및 믹스가루를 생산하는 CJ제일제당(주) 양산공장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품을 이용하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안전을 우선시하는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많은 이들이 안전문화에 노출되도록 민간기업과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관내 사업장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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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지청·CJ제일제당 양산공장·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
[양산=뉴시스]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이 안전공단 경남동부지사와 CJ제일제당 양산공장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양산지청 제공) 2024.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고용노동부 경남 양산지청은 13일 안전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김판기)와 CJ제일제당(주) 양산공장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김해·양산·밀양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재해 예방기관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서 주관했고,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민간기업과 협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어곡공단에 있는 CJ제일제당(주) 양산공장은 2009년 밀가루 제품 등의 생산을 시작으로 현재 다양한 품목의 식품 재료를 생산하는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사업장이다.

[양산=뉴시스]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이 안전공단 경남동부지사와 CJ제일제당 양산공장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지청 제공) 2024.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산지청과 경남동부지사는 안전메시지와 안전문화 홍보 영상 등을 제공했다. CJ제일제당 양산공장은 생산제품의 포장박스에 안전메시지를 인쇄해 제품박스를 취급하는 다양한 이들에게 메시지가 전파되도록 했다.

또 사업장 내 사무실, 식당 등에 설치된 영상장치를 통해 안전문화 홍보 영상을 송출해 근로자를 포함한 다양한 이들이 안전문화에 노출되도록 했다.

권구형 지청장은 "다양한 밀가루 및 믹스가루를 생산하는 CJ제일제당(주) 양산공장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제품을 이용하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안전을 우선시하는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많은 이들이 안전문화에 노출되도록 민간기업과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관내 사업장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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