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17~19일 KIA와 홈 3연전서 지역과 함께하는 주말 시리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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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17~19일 펼쳐지는 주말 홈 3연전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NC 다이노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을 지역과 함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마산제일여고 학생 400명이 창원NC파크에 방문해 응원을 펼칠 예정이며, 경기 전 마산제일여고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과 경기 중 마산제일여고 학생들의 특별공연도 진행된다.
아울러 18~19일 창원NC파크 가족공원에서는 경기 4시간 전부터 테일게이팅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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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17~19일 펼쳐지는 주말 홈 3연전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NC 다이노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을 지역과 함께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17일은 ‘마산제일여고 스쿨데이’로 주말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다. 2016시즌부터 시작한 스쿨데이는 단체관람으로 야구장을 찾은 경남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추억을 선물하는 NC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날 마산제일여고 학생 400명이 창원NC파크에 방문해 응원을 펼칠 예정이며, 경기 전 마산제일여고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과 경기 중 마산제일여고 학생들의 특별공연도 진행된다. 경기 시구는 ‘엔씨소프트 2023 NC 다이노스 스탬프투어 최다 관전 인증자’ 김소연 사우가 맡는다.
19일에는 ‘우주항공청 개청 응원 데이’로 펼쳐진다. 27일 경상남도 사천시 소재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하고 ‘글로벌 우주항공 수도, 경상남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NC와 경상남도는 주요 정책 홍보 강화를 위한 도정 홍보 마케팅 개발 등 홍보 협력, 도민 스포츠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한 관람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 협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생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이번 행사가 열리게 됐다.
경기 전 가족공원에서는 우주항공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룰렛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도 제공한다. 경기를 알리는 시구, 시타는 대한민국 최초 달궤도선인 다누리 구조설계에 참여한 박종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위성구조팀 팀장과 주니어 다이노스 회원이 진행한다.
아울러 18~19일 창원NC파크 가족공원에서는 경기 4시간 전부터 테일게이팅도 진행된다. 주니어 다이노스 대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다이노스 열차가 운영되며, 미니 야구 게임존과 쉼터는 경기 시작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사전신청을 통해 당첨된 팬은 그라운드 캐치볼, 승리의 하이파이브, 베이스러닝 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NC 구단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NC는 지난 11일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시즌 네 번째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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