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오리소공원 디딤석 재활용 "회야강 편의시설 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양산시는 웅상출장소는 회야강 르네상스의 서창동 거점지역인 '오리소공원'의 리모델링 사업에서 발생하는 디딤석(화강암 재질)을 체육시설 바닥 등에 재활용해 주민편의시설을 개선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사업으로 현재 이용이 어려워 이용자들이 다소 불편하겠지만 이른 시일 내에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험가동을 거쳐 새롭게 단장된 오리소공원 시설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웅상출장소는 회야강 르네상스의 서창동 거점지역인 '오리소공원'의 리모델링 사업에서 발생하는 디딤석(화강암 재질)을 체육시설 바닥 등에 재활용해 주민편의시설을 개선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회야강 르네상스의 하나로 지난 4월 착공해 10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현재는 기존 시설물 철거를 진행하고 있으며, 과거 오리소공원 이용자들의 동선 확보를 위해 설치한 디딤석 중 상태가 양호한 디딤석은 따로 선별해 약 600㎡ 정도의 물량을 확보했다.
시는 향후 실시설계 등을 통해 덕계동 선우 4, 5차 앞 회야강 운동기구시설 바닥에 디딤석과 잔디 등을 심어 바닥개선으로 도모하고, 천성리버 앞 호안 쪽 고수부지와 맞은편 제방 산책로 티하우스 바닥에 화강석 판석을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운동기구 시설이나 일부 보행자들의 이동 동선 바닥에는 흙이나 모래로 돼 우기에 물 고임 현상 등 불편한 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개선으로 편의시설 이용이 더 원활해지고, 건설폐기물로 처리될 예정이었던 디딤석이 재활용됨에 따라 편의시설 개선 예산 절감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사업으로 현재 이용이 어려워 이용자들이 다소 불편하겠지만 이른 시일 내에 사업을 마무리하고 시험가동을 거쳐 새롭게 단장된 오리소공원 시설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꽤 길게 휴식"
- 가수 현진우 빚투 의혹…"9년째 2600만원 안 갚아"
- '손태영♥' 권상우 "결혼 후 아내 돈 10원 한 푼 안 건드려"
- "집 비번 잊어버려"…이민우母, 치매 의심 증상에 오열
- '징맨' 황철순, '집주인 물건' 가져간 혐의 경찰 조사…"무혐의·민사소송 중"
- 카리나 "에스파 되기 전 승무원 준비…중국어 잘해"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부친상' 오은영 "父 병간호 밤낮으로 해"
- 김다나 "100억 사업 실패…母 다리 괴사·오빠 노숙"
- 48세 김종국, 할아버지 됐다…우승희 출산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