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투헬 감독 직접 발표, "KIM, 발목 부상 입어…즉각 대응 나섰다"→구단도 걱정 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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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50)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김민재(27)의 발목 부상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에 투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김민재의 발목이 접질린 것을 확인했다"며 "의료진이 즉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같은 날 "뮌헨이 김민재의 부상 상태를 걱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뮌헨은 이번 여름 투헬 감독의 사임과 동시에 큰 변화를 계획하고 있고, 이에 따라 김민재의 거취 역시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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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토마스 투헬(50)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김민재(27)의 발목 부상 소식을 직접 알렸다.
뮌헨은 1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VfL 볼프스부르크와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74분을 소화한 뒤 마타이스 데 리흐트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후반 중반 상대 공격수 요나스 빈과 경합 과정에서 넘어지며 발목을 짓눌렸고,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를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신호를 보낸 것이다. 모처럼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었기에 더욱 아쉬운 순간이었다.
이에 투헬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는 김민재의 발목이 접질린 것을 확인했다"며 "의료진이 즉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결장 기간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시즌이 막바지를 향해 가는 만큼 구단 내부에서도 김민재의 부상에 걱정을 표하는 모양새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같은 날 "뮌헨이 김민재의 부상 상태를 걱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다. 전반기 연일 '혹사 논란'에 휩싸일 정도로 많은 경기에 출전했지만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을 기점으로 에릭 다이어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고, 레알 마드리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는 2실점 빌미를 제공하며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뮌헨은 이번 여름 투헬 감독의 사임과 동시에 큰 변화를 계획하고 있고, 이에 따라 김민재의 거취 역시 불투명한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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