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아대, 부산시민 위한 동아 스트링 앙상블 공연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학교 음악학과는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부산 서구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제40회 부산시민을 위한 동아 스트링 앙상블'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등 현악기로만 구성된 합주가 펼쳐지며, 연주자는 동아대 음악학과 전 학년 현악 전공 학생들로 구성됐다.

연주회 음악감독과 지휘, 해설은 첼리스트 이명진 동아대 교수가 맡는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아대 음악학과 사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정보대 재학생,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발

경남정보대학교는 물리치료과 재학 중인 탁호영 학생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선발돼 39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중소기업벤처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자금 및 교육을 지원 제공하는 대표적인 정부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패키지를 통해 사업화를 위한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와 시제품 제작에 관한 전문적인 지원도 받는다. 지원 기간은 올 연말까지다.

탁호영 학생은 '영상분석 기술에 기반한 3D 척추 분석으로 유아·청소년의 숨겨진 키를 찾아주는 피티브로 핏'이라는 아이템으로 창업에 나선다. 제품은 올 10월 중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9년 이 대학 물리치료과에 입학한 그는 지난 3월 물리치료사 의료기사 면허를 취득하고, 현재 전공심화과정에 진학해 수학 중이다.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교육부 주관의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성장트랙 부문에서 연속하여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동의대, 비케이컴퍼니와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 협약

동의대학교는 최근 비케이컴퍼니와 외국인 유학생의 정주를 위한 취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재학 중 단기 근로 및 졸업 후 취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진구 부전동에 소재한 비케이컴퍼니는 버블티 전문 브랜드 '아마스빈'을 비롯해 베이커리카페, 한식 음식점과 베트남 핫도그브랜드 빅브로 등 국내외에서 10여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동명대, 대구 FCI 국제도그쇼 다수 수상

동명대학교는 애견미용행동교정학과 1·2학년 학생들이 최근 열린 2024 대구 FCI 국제도그쇼에서 은상 등 다양한 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애견미용 부문에서는 방서인·윤기현 학생이 은상을, 봉채연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또 핸들러 콘테스트에서는 박지윤 학생이 기대주상을, 봉채연 학생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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