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7월 12일까지 불법 숙박 영업 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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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2일까지 두 달 동안 민·관 합동 불법 숙박 영업 행위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도와 자치경찰단, 행정시, 도관광협회가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숙박업 및 민박업 관계 부처 합동 일제 점검의 일환이다.
도는 이 기간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주택 및 빌라 등 숙박업을 할 수 없는 시설에서 숙박 영업을 하는 행위와 등록된 업소 중 불법 증축·편법 운영이 의심되는 업소를 위주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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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2일까지 두 달 동안 민·관 합동 불법 숙박 영업 행위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도와 자치경찰단, 행정시, 도관광협회가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숙박업 및 민박업 관계 부처 합동 일제 점검의 일환이다.
도는 이 기간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주택 및 빌라 등 숙박업을 할 수 없는 시설에서 숙박 영업을 하는 행위와 등록된 업소 중 불법 증축·편법 운영이 의심되는 업소를 위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에서 영업신고가 가능한 업소는 신고를 하도록 계도하고 중대한 법 위반 사항 발견 시 행정 처분 및 고발조치 등을 하기로 했다.
지난해는 합동단속 및 자체단속을 통해 무등록(미신고) 숙박업소 390건이 적발됐다.
단독주택이 246건으로 가장 많고 공동주택이 96건, 타운하우스 등 무허가 펜션이 1건, 기타가 47건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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