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통합RPC ‘미소진쌀’, 농협중앙회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

황송민 기자 2024. 5. 1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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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통합종합미곡처리장(RPC, 의장 안석준·주덕농협 조합장)이 생산하는 '미소진쌀'이 최근 농협RPC전국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열린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주덕농협을 비롯한 지역 8개 농협이 참여하는 충주통합RPC는 고품질 '미소진쌀'을 생산하고자 지역 기후와 토질에 맞는 벼 품종을 엄선해 쌀 작목반에 공급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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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통합RPC가 생산하는 ‘미소진쌀’이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사회 의장인 안석준 주덕농협 조합장(오른쪽)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

충북 충주통합종합미곡처리장(RPC, 의장 안석준·주덕농협 조합장)이 생산하는 ‘미소진쌀’이 최근 농협RPC전국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열린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는 국산 쌀 판로 확대와 우수 농협쌀 브랜드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농협경제지주가 전국 농협RPC에서 생산하는 쌀 수분·단백질 함량, 완전립률, 백도, 식미값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주덕농협을 비롯한 지역 8개 농협이 참여하는 충주통합RPC는 고품질 ‘미소진쌀’을 생산하고자 지역 기후와 토질에 맞는 벼 품종을 엄선해 쌀 작목반에 공급하는 한편. 재배 기술 보급에도 힘썼다. 

특히 농가로부터 벼를 전량 수매하고 볍씨에서 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저온으로 관리해 신선함을 유지하는데 힘을 쏟아 ‘언제나 햅쌀 맛을 느낄 수 있다' 평가를 받았다. 생산량도 관행재배보다 20% 증가해 농가소득 지지에도 이바지했다.

‘미소진쌀’은 ‘전국 쌀 대축제 품평회’에서도 3년 연속 대통령상을 받으며 대내외 고품질쌀임을 과시했다. 

안석준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농민의 땀방울과 충주통합RPC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미소진쌀’이 전국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명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조합원과 합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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