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G3' 달성 위해 대한민국 대표 AI 연구거점 구축

이정현 2024. 5. 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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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360억원을 투입해 대한민국 대표 AI 연구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캐나다는 정부 주도로 3대 국가 AI 연구소를 구축하고, 영국은 정부 기관 및 5개 대학이 공동 투자해 앨런 튜링 연구소를 설립했으며, 미국 국립과학재단은 전역이 국립 AI 연구소를 확충하는 등 선진국들은 AI 연구 구심점을 조성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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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 AI 조화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360억원을 투입해 대한민국 대표 AI 연구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캐나다는 정부 주도로 3대 국가 AI 연구소를 구축하고, 영국은 정부 기관 및 5개 대학이 공동 투자해 앨런 튜링 연구소를 설립했으며, 미국 국립과학재단은 전역이 국립 AI 연구소를 확충하는 등 선진국들은 AI 연구 구심점을 조성해왔다.

우리나라도 AI 글로벌 리더십 제고를 위해 AI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집약하는 구심점 조성이 필수적인 상황이라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AI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행기관(산학연 컨소시엄 기반, 국내·국외 우수 AI 연구진 참여)을 공모한다.

사업 참여 신청을 위한 구체적 지원 내용과 선정 절차 등 공모에 대한 상세 내용은 오는 14일부터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8일 대전에 있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과기정통부 강도현 제2차관은 "대한민국의 'AI G3' 도약을 위해 정부는 물론, 산업계·학계·연구계가 모두 힘을 합쳐야 할 시대적 상황"이라며 "AI 연구 협력의 구심점(Hub)을 국내에 차질 없이 조성해 대한민국의 AI 경쟁력이 진일보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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