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채' 예비 사무관 311명 입교식…17주간 공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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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 소속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국가인재원)은 13일 '5급 공개경쟁채용 시험'에 합격한 311명의 예비 사무관을 대상으로 '제69기 신임 관리자 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교식과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오는 9월6일까지 17주 간 진행되는 이번 신임 관리자 과정은 ▲국정 비전과 공직가치 내재화 ▲직무·정책기획 역량 배양 ▲중간 관리자 지도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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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인사혁신처 소속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국가인재원)은 13일 '5급 공개경쟁채용 시험'에 합격한 311명의 예비 사무관을 대상으로 '제69기 신임 관리자 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교식과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오는 9월6일까지 17주 간 진행되는 이번 신임 관리자 과정은 ▲국정 비전과 공직가치 내재화 ▲직무·정책기획 역량 배양 ▲중간 관리자 지도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특히 새롭게 개편된 과학기술인력개발원(기술직), 지방자치인재개발원(지역직) 등과 협력한 직렬별 맞춤형 전문 교육도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채환 국가인재원장은 "예비 사무관들이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으로 책임 있는 국가관과 올바른 역사관, 명확한 안보관을 함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합격한 311명의 평균 연령은 28세다. 최연소 22세, 최고령 47세다. 성별로는 남성 185명, 여성 126명이며 직렬별로는 행정 219명, 기술 9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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