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뷰 보며 요가해요!...서울관광재단, '쉬엄쉬엄 한강 요가'참가자 모집

유경훈 기자 2024. 5. 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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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은 오는 6월 1일~2일 양일간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 일대에서 총 1,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요가 행사인 '쉬엄쉬엄 한강 요가'를 개최한다.'쉬엄쉬엄 한강 요가, 내 안의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요가 프로그램은 6월 1~2일 양일간 오전 10시, 오후 5시부터 약 50분간 진행되며 1회당 250명의 참가자가 한 자리에 모여 한강의 아름다운 물빛을 바라보며 대규모 요가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쉬엄쉬엄 한강 요가는 총 4회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쉬엄쉬엄'을 첫 글자로 사용한 ▲'쉬'운 요가, ▲'엄'청 재미난 요가, ▲'쉬'잇 아침 고요 요가, ▲'엄'지척 무소음 요가를 테마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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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2일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 일대에서 진행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6월 1일~2일 양일간 뚝섬한강공원 수변 무대 일대에서 총 1,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요가 행사인 '쉬엄쉬엄 한강 요가'를 개최한다.


'쉬엄쉬엄 한강 요가, 내 안의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요가 프로그램은 6월 1~2일 양일간 오전 10시, 오후 5시부터 약 50분간 진행되며 1회당 250명의 참가자가 한 자리에 모여 한강의 아름다운 물빛을 바라보며 대규모 요가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쉬엄쉬엄 한강 요가는 총 4회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쉬엄쉬엄'을 첫 글자로 사용한 ▲'쉬'운 요가, ▲'엄'청 재미난 요가, ▲'쉬'잇 아침 고요 요가, ▲'엄'지척 무소음 요가를 테마로 진행된다. 


6월 1일 오전 10시에는 '쉬운 누구나 요가(Morning Flow Yoga)'가 진행된다. '도전하는 나를 발견하다'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아침에 적합한 요가 동작으로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다.


같은날 오후 5시에는 '엄청 재미난 요가(Gong Bath Yoga)'가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소리 명상으로 알려진 공배스(Gong Bath)의 아름다운 소리와 함께 요가를 즐길 수 있다. 


6월 2일 오전 10시에는 '쉬잇 아침고요 요가(Morning Aroma Yoga)'가 진행된다. '고요하게 호흡하는 나를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한강의 물빛을 바라보며 쉬엄쉬엄 움직이며 고요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같은날 오후 5시에는 '엄지척 무소음 요가(Silent Yoga)'가 진행된다. 도심 속 소음 속에서 헤드셋을 착용한 채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외부의 소리가 차단되어,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늘(13일) 12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누리집(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이준호 관광축제이벤트팀장은 "이번 쉬엄쉬엄 한강 요가를 통해 많은 서울시민 여러분과 국내․외 관광객분들이 한강을 배경으로 한 대규모 야외 요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한강을 비롯한 아름다운 서울의 자연이 대표적인 서울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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