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리버버스’ 새 이름 지어요…22일까지 대국민 공모

김민경 2024. 5. 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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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10월 한강에 선보이는 수상 교통수단인 '한강 리버버스'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리버버스는 시가 지난해 3월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시는 9월까지 선박 8대 건조와 선착장 조성, 주변 대중교통과의 접근성 개선 사업 등을 모두 끝낸 뒤 10월에 리버버스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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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10월 한강에 선보이는 수상 교통수단인 ‘한강 리버버스’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리버버스는 시가 지난해 3월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시는 9월까지 선박 8대 건조와 선착장 조성, 주변 대중교통과의 접근성 개선 사업 등을 모두 끝낸 뒤 10월에 리버버스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서울시(https://www.seoul.go.kr)와 미래한강본부((https://hangang.seoul.go.kr) 홈페이지, 내손안에 서울(https://mediahub.seoul.go.kr) 등에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이메일(hangang2405@gmail.com)로 응모하면 됩니다.

접수 기간은 오늘(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로 최종 선정된 이름은 리버버스 운항 때 실제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20만 원), 우수상 6명(각 10만 원) 등 수상자에게는 총 15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됩니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6월) 미래한강본부 홈페이지와 …내손안에 서울에 공개됩니다. 수상자에게는 개별 안내될 예정입니다.

리버버스는 마곡과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등 총 7개 선착장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68회 운항할 예정입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48회 운항합니다.

요금은 3천 원이며, 한강 리버버스까지 이용 가능한 6만 8천 원(따릉이 제외 시 6만 5천 원)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무제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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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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