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5 APEC 정상회의 숙박시설 충분"

최창호 기자 2024. 5. 13.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나선 경주시는 13일 세계 정상들과 수행원들이 사용할 숙박시설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APEC 정상회의 주회의장인 화백컨벤션센터 반경 3㎞ 이내 특급호텔 등 103곳에 4463실을 보유하고 있어 각국 정부대표단 수요 대비 157%의 객실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주낙영 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해 지방시대 균형 발전과 한국 문화의 우수성 등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 APEC 정상화의 유치에 뛰어든 경북 경주시가 세게 정상들과 수행원들이 사용할 숙박시섷에 대한 점검에서 타 도시에 비해 수요대비 충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경주시제공) 2024.5.13/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나선 경주시는 13일 세계 정상들과 수행원들이 사용할 숙박시설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APEC 정상회의 주회의장인 화백컨벤션센터 반경 3㎞ 이내 특급호텔 등 103곳에 4463실을 보유하고 있어 각국 정부대표단 수요 대비 157%의 객실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주회의장 주변 5성급 특급호텔에는 세계 정상들이 사용할 수 있는 스위트룸 10곳과 비서진·수행원들이 사용할 223실을 갖췄다.

경주시는 숙박시설 외에 보문단지 내 다양한 편의시설과 특정 국가의 종교 활동을 위해 독립된 종교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해 지방시대 균형 발전과 한국 문화의 우수성 등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시와 인천, 제주가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