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5 APEC 정상회의 숙박시설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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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나선 경주시는 13일 세계 정상들과 수행원들이 사용할 숙박시설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APEC 정상회의 주회의장인 화백컨벤션센터 반경 3㎞ 이내 특급호텔 등 103곳에 4463실을 보유하고 있어 각국 정부대표단 수요 대비 157%의 객실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주낙영 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해 지방시대 균형 발전과 한국 문화의 우수성 등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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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나선 경주시는 13일 세계 정상들과 수행원들이 사용할 숙박시설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APEC 정상회의 주회의장인 화백컨벤션센터 반경 3㎞ 이내 특급호텔 등 103곳에 4463실을 보유하고 있어 각국 정부대표단 수요 대비 157%의 객실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주회의장 주변 5성급 특급호텔에는 세계 정상들이 사용할 수 있는 스위트룸 10곳과 비서진·수행원들이 사용할 223실을 갖췄다.
경주시는 숙박시설 외에 보문단지 내 다양한 편의시설과 특정 국가의 종교 활동을 위해 독립된 종교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해 지방시대 균형 발전과 한국 문화의 우수성 등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시와 인천, 제주가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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