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화 전북대 석사과정생, 첫 세계 양금대회서 ‘1등상’

임충식 기자 2024. 5. 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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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조훈화 석사과정생(예술대 한국음악학과)이 최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제1회 세계 양금대회' 일반조에서 1등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가야금을 전공하고 있는 조훈화 석사과정생은 양금연주자 윤은화가 작곡한 '혼돈'을 연주, 심사위원로부터 "대회 참가자들 중에서 제일 터치감이 섬세하고, 감정표현이 월등히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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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예술대 한국음악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조훈화씨(사진 가운데)가 최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제1회 세계 양금대회 일반조에서 1등상인 금상을 수상했다.(전북대 제공)/뉴스1

(전=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는 조훈화 석사과정생(예술대 한국음악학과)이 최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제1회 세계 양금대회' 일반조에서 1등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열린 이번 세계 대회에는 아시아와 유럽 등 총 12개국 연주자들이 참가했다.

현재 가야금을 전공하고 있는 조훈화 석사과정생은 양금연주자 윤은화가 작곡한 ‘혼돈’을 연주, 심사위원로부터 “대회 참가자들 중에서 제일 터치감이 섬세하고, 감정표현이 월등히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훈화 석사과정생은 “첫 세계양금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양금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활동도 활발하게 할 예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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