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MGC커피, '마루는 강쥐' 협업 홀케이크 화제…"출시 즉시 품절"

SNS선 '오픈런' 후기 및 재입고 요청 이어져

'마루는 강쥐' 협업 홀케이크와 굿즈. (사진=메가MGC커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메가MGC커피(메가커피)는 지난달 24일 네이버웹툰 '마루는 강쥐'와 협업해 출시한 홀케이크와 굿즈가 출시하자마자 품절됐다고 13일 밝혔다.

출시 첫날 메가커피 자사앱 신규 가입자가 몰려 가입자수는 평균 대비 약 3배가 증가했다.

마루는 강쥐 홀케이크와 굿즈는 SNS(사회관계망)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오픈런 후기가 나오며 인기를 끌고 재입고를 요청하는 게시글이 연달아 올라왔다.

또 캐릭터 마루가 고구마를 좋아한다는 설정을 반영해 협업 일주일 만에 고구마라떼 판매량이 일평균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다양한 캐릭터와 협업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브랜드로의 성장 뿐 만 아니라 고객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와 만나 재밌고 맛있는 협업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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