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체육회, 초·중등부 풋살대회 성황 등

안지율 기자 2024. 5. 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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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체육회는 삼문동 풋살구장에서 제24회 어린이체능교실(풋살) 및 제30회 청소년 클럽대항 풋살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회는 초등부 18개 팀 143명, 중등부 13팀 106명, 고등부 11팀 92명 등 총 42개 팀 341명이 참가해 학교 간, 클럽 간 친선을 도모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밀양시는 사회복지법인 밀양남부복지재단이 법인 해산 후 토지·건물 2동과 현금 등 총 5억원 상당을 밀양시에 귀속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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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풋살대회 행사관계자들과 참가 학생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체육회는 삼문동 풋살구장에서 제24회 어린이체능교실(풋살) 및 제30회 청소년 클럽대항 풋살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회는 초등부 18개 팀 143명, 중등부 13팀 106명, 고등부 11팀 92명 등 총 42개 팀 341명이 참가해 학교 간, 클럽 간 친선을 도모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초·중등부에서 많은 선수가 참여해 초등부 3개 부(1~2학년, 3~4학년, 5~6학년), 중등부 2개 부(1학년, 2~3학년)로 나눠 진행됐다.

민경갑 체육회장은 풋살 경기를 통해 체력 증진과 건강한 사고방식을 함양하고,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멋진 스포츠 정신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밀양남부복지재단 해산 후 기본재산 밀양시로 귀속

밀양시는 사회복지법인 밀양남부복지재단이 법인 해산 후 토지·건물 2동과 현금 등 총 5억원 상당을 밀양시에 귀속했다고 13일 밝혔다.

법인은 지난해 8월 개최된 이사회에서 법인 해산과 잔여 기본재산 전액을 시에 무상 귀속하는 것을 결정하고, 소유권 이전 완료 후 관련 서류 일체를 지난 9일 시에 제출했다.

법인은 2010년 3월 설립 후 2018년까지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 주간 보호시설을 위탁운영 하는 등 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2019년부터 법인 사정으로 목적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후 논의 끝에 법인 해산 및 잔여 재산의 시 귀속이라는 결단을 내리게 됐다.

김종철 대표이사는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법인을 끝까지 운영하지 못하고 중간에 해산하게 돼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죄송스럽고 아쉽게 생각한다. 우리 법인이 못다 한 사회복지사업을 시에서 꽃피워 주기를 바라며 지역 복지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의지를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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