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실종된 50대 선원,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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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왕등도 바다에서 실종된 50대 선원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2일) 오후 4시 10분쯤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약 26㎞ 해상에서 조업하던 한 어선이 실종된 A 씨를 발견했습니다.
A 씨는 지난 9일 밤 11시 20분쯤 선박에서 그물을 걷어 올리는 작업을 하다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A 씨가 조업했던 어선의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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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왕등도 바다에서 실종된 50대 선원이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2일) 오후 4시 10분쯤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약 26㎞ 해상에서 조업하던 한 어선이 실종된 A 씨를 발견했습니다.
이 어선은 "그물을 끌어올렸는데 어망에 사람이 걸려있다"고 선박 내 초단파통신(VHS)을 통해 해경에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해경은 신원 조사를 통해 이 시신을 A 씨로 확인하고 격포항으로 옮겼습니다.
A 씨는 지난 9일 밤 11시 20분쯤 선박에서 그물을 걷어 올리는 작업을 하다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A 씨가 조업했던 어선의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전북 부안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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