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결승 진출팀에 멀티골' 이재성, 獨 매체 선정 베스트 11+이주의 선수까지…'겹경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난세의 영웅' 이재성(31·FSV 마인츠 05)이 겹경사를 맞았다.
이재성은 11일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분데스리가 3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터뜨렸다.
이재성은 시즌 6골 3도움을 뽑아내 현시점 마인츠 '난세의 영웅'으로 거듭났으며, 팀의 잔류 확정과 더불어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라는 대기록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난세의 영웅' 이재성(31·FSV 마인츠 05)이 겹경사를 맞았다.
독일 매체 '키커'는 12일(이하 현지시간)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베스트 11 및 이주의 선수를 발표했다. 코리안리거 이재성이 베스트 11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정된 데 이어 이주의 선수로 등극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이재성은 11일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분데스리가 3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터뜨렸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 승점 3점이 반드시 필요했던 마인츠는 이번 승리 덕에 15위로 올라서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우니온 베를린이 같은 날 펼쳐진 쾰른전에서 2-3으로 패해 16위로 처짐에 따라 '자력 잔류'가 가능해졌다. 마인츠는 오는 18일 VfL 볼프스부르크전 승리 시 기적 같은 잔류에 성공하게 된다.
올 시즌 전반기까지만 해도 '강등 1순위'였던 마인츠는 3월 들어 절치부심한 모습을 보여줬다. VfL 보훔과 26라운드 홈경기를 시작으로 단 한 번도 지지 않았고, 8경기 4승 4무를 거뒀다. 이번 시즌 벌어들인 승점(32점)의 대부분을 후반기 얻은 셈이다.
특히 이재성이 최근 8경기 4골 2도움을 만들어 무패행진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재성은 시즌 6골 3도움을 뽑아내 현시점 마인츠 '난세의 영웅'으로 거듭났으며, 팀의 잔류 확정과 더불어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라는 대기록에 도전장을 내민다.
사진=키커 홈페이지 캡처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벨링엄 보다 2배 이상 받는다’…음바페 연봉 370억 수령에 사기 저하 우려
- ‘외데가르드+라이스+더 용’ 역대급 조합 노린다… 1,182억 지불 불사
- '그런 날 있잖아, 3안타 쳤지만 울고 싶은 그런 날' 김도영, 동점 빌미 통한의 에러...최다 실책 1
- '빅클럽 이적설' 황인범, 쇼 앤 프루브했다! 라드니츠키전 결승골 폭발…리그 평균 평점 2위 등극
- [PL 포커스] '제발 맨시티 한 번만 이겨줘'...북런던 더비 앙숙의 선전을 바라야 하는 아스널의 상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