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키즈 탐험대 성료

2024. 5. 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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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지난 11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실시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주)더네이쳐홀딩스)가 후원하고 국립수목원이 주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전국 5개 수목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60명이 참가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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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 자생식물을 탐사하고 탐험지도 완성, 참가자들에게 호응
지난 11일 어린이들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돌아다니며 산림생물자원을 탐사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지난 11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실시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주)더네이쳐홀딩스)가 후원하고 국립수목원이 주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전국 5개 수목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60명이 참가해 호응을 얻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는 어린이들이 탐험대원이 되어 백두대간 자생식물을 탐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팀을 이뤄 수목원을 탐사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자생식물 탐사 미션을 통해 탐험 지도를 완성하게 된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미래세대의 어린이들이 백두대간 자생식물을 스스로 탐사하며 자생식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며 “수목원에서 자연을 느끼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9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 2기를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를 통해 신청·접수 받을 예정이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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