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혼' 엄기준 자필 편지 "평생 함께할 인연 만났다"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2024. 5. 13.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엄기준이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엄기준은 13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그동안 오랜 시간 제가 배우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건 모두 '지키리'(팬) 여러분들 덕분이다. 한결같은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마지막으로 엄기준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지키리 여러분들을 생각하니 걱정이 앞선다.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엄기준. 연합뉴스

배우 엄기준이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엄기준은 13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그동안 오랜 시간 제가 배우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건 모두 '지키리'(팬) 여러분들 덕분이다. 한결같은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없는 일인 줄 알았다. 그런 제가 마음이 따듯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 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 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엄기준 SNS 캡처

마지막으로 엄기준은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실 지키리 여러분들을 생각하니 걱정이 앞선다.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엄기준은 비연예인 연인과 오는 12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1995년 연극 '리챠드 3세'로 데뷔한 엄기준은 이후 무대와 브라운관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 '작은아씨들' '7인의 탈출' 등에 출연 많은 사랑을 받았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