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대형 쇼핑몰 에스컬레이터서 1살 여아 손가락 절단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2024. 5. 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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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에 있는 한 대형 쇼핑몰에서 1살 여자아이의 손가락이 에스컬레이터에 끼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2시 24분경 "아이가 손가락을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119 안전신고센터에 접수됐다.

해당 사고는 아이를 안고 에스컬레이터에 탄 보호자가 어지러움증을 느껴 넘어지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호자가 넘어지자 16개월 A 양의 왼손 손가락이 에스컬레이터에 끼여 절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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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상관없는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경기 수원시에 있는 한 대형 쇼핑몰에서 1살 여자아이의 손가락이 에스컬레이터에 끼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2시 24분경 “아이가 손가락을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119 안전신고센터에 접수됐다.

해당 사고는 아이를 안고 에스컬레이터에 탄 보호자가 어지러움증을 느껴 넘어지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호자가 넘어지자 16개월 A 양의 왼손 손가락이 에스컬레이터에 끼여 절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최재호 동아닷컴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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