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이유영과 9년 전 ‘해투’서 만나, 늙지 않고 얼굴 그대로 유지”(라디오쇼)

권미성 2024. 5. 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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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배우 이유영과 구면이라고 밝혔다.

5월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주연 배우 김명수, 이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이유영과는 첫 만남이 아니다. 9년 전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이하 '해투')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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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왼쪽부터 배우 이유영, 김명수,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사진=왼쪽부터 배우 이유영, 김명수, 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배우 이유영과 구면이라고 밝혔다.

5월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주연 배우 김명수, 이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이유영과는 첫 만남이 아니다. 9년 전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이하 '해투')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이에 이유영은 "정말 오랜만에 뵙는다"고 반가워했다.

이를 듣고 박명수는 "유영 씨는 늙지 않은 것 같다. 내가 단번에 알아봤다. 얼굴 그때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감탄했다.

이유영은 첫 예능 '해투'에 출연했을 당시 "데뷔한 지 얼마 안 됐던 당시 청심환을 먹고 갔다. 그때 장기 자랑으로 무술을 보여준 적이 있다"고 말하자 박명수는 "제가 옆구리를 맞은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명수, 이유영이 출연하는 KBS 2TV '함부로 대해줘'는 13일 첫 방송으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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