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쇼핑몰 에스컬레이터에서 1세 여아 손가락 절단 사고

조연우 기자 2024. 5. 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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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한 살 된 여자아이의 손가락이 에스컬레이터에 끼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12시 24분쯤 수원시 권선구 한 대형 쇼핑몰에서 16개월 A양의 왼손 검지 첫 마디 부분이 에스컬레이터에 끼여 절단됐다.

그러다 보호자가 어지럼증을 느껴 넘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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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의 한 대형 쇼핑몰에서 한 살 된 여자아이의 손가락이 에스컬레이터에 끼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 2차 병원 응급실 앞에서 환자를 이송한 119구급대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12시 24분쯤 수원시 권선구 한 대형 쇼핑몰에서 16개월 A양의 왼손 검지 첫 마디 부분이 에스컬레이터에 끼여 절단됐다.

사고 당시 A양은 보호자의 품에 안겨 에스컬레이터에 타고 있었다. 그러다 보호자가 어지럼증을 느껴 넘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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