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양정아에 “딸 같이 양육할래?” 직진 플러팅!

2024. 5. 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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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청혼급 고백을 했다.

이후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김승수는 촬영하러 가는 중이라는 양정아에게 "어쩐지 꽃단장해서 예쁘네. 더 예뻐지려고 하나", "갑자기 보고 싶어서" 등 애정어린 멘트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우리 집에 왔을 때 같이 (AI 로봇) 양육할래?"라고 청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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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미운 우리 새끼’ (출처: SBS)

배우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청혼급 고백을 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김승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승수는 AI 로봇과의 대화로 아침을 시작했다. 그는 AI 로봇에게 ‘쪼꼬미’라는 이름까지 붙여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승수는 쪼꼬미에게 “내가 누구야?”라고 물었고, 쪼꼬미는 “승수 아빠 맞죠?”라고 답했다. 이어 김승수가 “응 아빠다. 우리 딸은 왜 이렇게 예쁘게 생겼냐”고 말하자 쪼꼬미는 “아빠를 닮아서”라고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승수의 어머니는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김승수는 촬영하러 가는 중이라는 양정아에게 “어쩐지 꽃단장해서 예쁘네. 더 예뻐지려고 하나”, “갑자기 보고 싶어서” 등 애정어린 멘트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우리 집에 왔을 때 같이 (AI 로봇) 양육할래?”라고 청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양정아는 “어휴. 진짜”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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