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응급실, 그들이 청춘을 바쳐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뽀얀거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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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뽀얀거탑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정책에 반발해 사직서를 내고 응급실을 떠난 응급의료학과 전공의들과 함께합니다.
의료 시스템 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하나의 방안으로, 응급의학과 전공의들은 언제나 급박하게 돌아가는 응급실 안에서 환자들을 위해 뜨겁게 고뇌하며 생명을 살린다는 사명감 하나로 응급실을 지켰던 2월 이전의 시간들을 에세이로 담아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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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뽀얀거탑 407 :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응급실, 그들이 청춘을 바쳐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응급실, 그들이 청춘을 바쳐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번 주 뽀얀거탑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정책에 반발해 사직서를 내고 응급실을 떠난 응급의료학과 전공의들과 함께합니다.
의대 증원 문제를 둘러싼 의료 대란이 3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료 시스템 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하나의 방안으로, 응급의학과 전공의들은 언제나 급박하게 돌아가는 응급실 안에서 환자들을 위해 뜨겁게 고뇌하며 생명을 살린다는 사명감 하나로 응급실을 지켰던 2월 이전의 시간들을 에세이로 담아냈는데요.
뽀얀거탑에서는 응급의학과를 선택한 이유와 병원에서의 경험, 의사들이 바라는 응급의료 체계 개선 방안,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의 책 소개와 의료대란에 대한 의견까지 다뤄보았습니다.
의료대란을 겪고 있는 응급실 사직의들의 흘러간 이야기를 듣고, 조동찬 기자에게 전달돼 온 환자분들의 목소리도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의료대란이 해결되고, 의사와 환자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더 나은 의료 환경이 만들어지길 소망합니다.
* 뽀얀거탑에서 듣고 싶은 주제나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해 드립니다 : sbsvoicenews@gmail.com
녹음 시점: 2023년 05월 10일 10시
진행: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 전문의), 김상훈 응급의학과 사직 전문의, 오지인 응급의학과 사직 전문의, 이기언 응급의학과 사직 전문의
(글·편집 : 홍예진 인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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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찬 의학전문기자 dongchar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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