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님 윤성호, 화끈 퍼포먼스 “종교 이래도 되냐고? 불교가 날 불러”(뉴스룸)[종합]

이슬기 2024. 5. 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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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님' 캐릭터로 활동 중인 코미디언 윤성호가 부캐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전날 '부캐' 뉴진스님으로 활약 중인 윤성호가 출연, 안나경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윤성호는 법명 '뉴진'에 대해 "시대가 변하고 있기 때문에 새롭게(new) 나아간다(進)는 뜻으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윤성호는 "'종교행사에 이래도 되나?'라는 걱정은 안했다"라고 담담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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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JTBC ‘뉴스룸’

[뉴스엔 이슬기 기자]

'뉴진스님' 캐릭터로 활동 중인 코미디언 윤성호가 부캐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전날 '부캐' 뉴진스님으로 활약 중인 윤성호가 출연, 안나경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윤성호는 법명 '뉴진'에 대해 "시대가 변하고 있기 때문에 새롭게(new) 나아간다(進)는 뜻으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공연을 펼쳤던 윤성호는 "관람객 대부분이 젊은층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연등회 축제 무대에도 올라

이어 공연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댄스에 대해 "번뇌의 고통을 날려버리는 동작도 춘다. 제가 직접 춤도 만든다. 합장하며 음악에 맞춰 손 흔드는 동작도 제가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윤성호는 "‘종교행사에 이래도 되나?’라는 걱정은 안했다"라고 담담하게 털어놨다. 일각의 비판 여론에 대해서도 "(종교행사 측에서 먼저) 불러줬기 때문에. 그 순간 불교계가 새롭게 나아간다, ‘뉴진하는 구나’ 알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윤성호는 조계종에서 해드셋과 염주 팔찌 등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며 "제가 불교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저는 관심 끄는 역할을 할테니 전법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윤성호는 다음 목표에 대해 "그냥 흘러가는 거다. (목표는) 따로 없는 것 같다. 지금처럼 똑같이 살다 보면 알아서 다 살아진다. 너무 걱정하지 말라. 지금 좋은 일이 있든, 나쁜 일이 있든"이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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