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어린이대공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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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을 위한 '플레이더세이프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서울어린이대공원 포시즌 가든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서울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과 함께 지난 11일 이번 캠페인을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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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행정안전부, 서울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과 함께 지난 11일 이번 캠페인을 주최했다. 캠페인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그림 그리기 대회’,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 지만석 과장,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 손성일 원장,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김병기 본부장 등과 더불어 유치원생, 초등학생, 일반 시민 등 총 560여명이 참여했다.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280여명의 전국 유치원생·초등학생은 ‘우리가 매일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과 ‘실천하는 나의 모습’ 등의 주제를 직접 그림으로 표현했다. 교통안전 교육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교통안전 퀴즈, 약속나무, 사각지대 체험, 우리 마을 안전 표지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며 경각심을 키웠다.
마티아스 바이틀 의장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고민하며 그림을 그려보면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 수칙을 마음으로 되새기고, 더 나아가 수칙 실행을 통해 안전한 통학과 보행으로 교통사고 감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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