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다문화 가족에 교통비 500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교통비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교통복지사업 '다 함께 대구로'는 대구시·㈜DGB유페이·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통해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을 활용한 대구시민 복지 증진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사업을 대구행복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교통비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교통복지사업 '다 함께 대구로' 일환으로 진행된다.
교통복지사업 '다 함께 대구로'는 대구시·㈜DGB유페이·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통해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을 활용한 대구시민 복지 증진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사업을 대구행복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대구행복진흥원은 올해부터 지역 다문화 가족을 발굴하여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 거주 만 6세 이상 만 65세 이하 다문화가족 구성원으로 가족 소통 활동 프로그램 참여자가 대상이다.
신청은 9개 구·군 가족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한 1000명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1매가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 부모가족, 다자녀가구(2인 이상), 일반다문화가족 등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 가족 소통 활동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대중교통(버스, 도시철도)을 이용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고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 현재 탄소중립 실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All 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월 2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도시철도)을 이용한 대구시민(만 14세 이상)은 대구행복진흥원 누리집(https://daegu.pass.or.kr)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매월 400명씩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동주, 탈아시아급 몸매…과감한 노출 패션[★핫픽]
- "200억 넘는 계약금, 부모님 다 드렸다"…박세리 발언 재조명
- '유서 작성' 유재환 "코인으로 10억 잃어…7~8천만원 작곡 사기"
- '난치병 투병' 이봉주, 확 달라졌네 "굽었던 등 꼿꼿"
- 김수현, 임나영과 해외발 열애설 "사실무근"
- 장영란, 6번째 눈성형 후 근황…확 달라진 분위기
- 벌써 이렇게 컸어?…김성주 아들·딸 폭풍성장 근황
- 박휘순 "17세 연하 아내 위해 기사 노릇…장모와 6세 차이"
- 한혜진 "25년간 1㎏ 늘어 현재 53㎏…살쪄서 눈물 나기도"
- 한채영, 남편 돌싱 루머 입연다 "조카 탓 오해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