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토양분석·비료사용 처방서 무료 발급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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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임실군은 토양분석과 비료사용 처방서 무료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임실군에 따르면 작물의 생육 도모와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토양 상태를 알아보고 필요한 비료량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토양분석 시기는 농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 농한기에 퇴비나 비료를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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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 임실군은 토양분석과 비료사용 처방서 무료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임실군에 따르면 작물의 생육 도모와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토양 상태를 알아보고 필요한 비료량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토양분석 시기는 농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 농한기에 퇴비나 비료를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받는 것이 좋다.
토양 시료는 필지당 5개의 지점에서 겉흙을 1~2㎝ 정도 걷어내고, 논‧밭은 15㎝, 과수는 30㎝ 깊이에서 총 500g을 채취해 골고루 혼합한 후 봉투에 담아 지번, 면적, 재배작물, 성명, 전화번호, 주소를 적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종합검정실로 가져오면 된다.
토양검정 분석 항목은 pH(산도), EC(전기전도도), 유기물, 유효인산, 유효규산, 치환성 양이온(K, Ca, Mg), 석회소요량 등이다.
분석 결과는 토양 시료 의뢰 후 약 3주 정도 소요되며, ‘토양 비료사용 처방서’의 형태로 우편 또는 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같은 내용은 흙토람 웹사이트에서도 검색이 가능하다.
김태현 농업기술센터 과장은“사람이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처럼 작물을 튼튼하게 키우기 위해선 작물 재배 전 토양검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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