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난' 부산 버스업계, 16일 승무원 채용설명회 연다

정예진 2024. 5. 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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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버스 승무원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오는 16일 부산광역시청 1층 로비에서 '100년 미소 BUSAN BUS, 승무원 채용설명회'를 연다.

이봉걸 부산광역시 버스운영과장은 "부산의 버스업계는 매년 1000여명의 신규 인력이 채용되는 큰 노동시장"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버스업계의 건강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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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버스 승무원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오는 16일 부산광역시청 1층 로비에서 ‘100년 미소 BUSAN BUS, 승무원 채용설명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최근 버스 승무원 인기가 시들해지고, 택배·배달 업계로 승무 가능 인력이 대거 이동하면서 버스업계가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데 따라 마련됐다.

‘100년 미소 BUSAN BUS, 승무원 채용설명회’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채용설명회에는 지역 시내·마을버스 업체 93개사와 5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 △채용 상담 공간 △부산시 대중교통 및 일자리 정책홍보 공간 △부산 버스 100년사 사진전 등이 운영된다.

특히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에서는 임금을 비롯한 근로 여건 설명과 채용 요강, 면접 요령 안내 등 채용 관련 알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봉걸 부산광역시 버스운영과장은 “부산의 버스업계는 매년 1000여명의 신규 인력이 채용되는 큰 노동시장”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버스업계의 건강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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